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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28 18:42 수정 : 2008.11.28 18:42

1회 강연료로 수만달러의 엄청난 돈을 받아온 유명인사들도 경제 위기 속에 타격을 입고 있다.

유명인들의 강연 일정을 대행하는 아메리칸 프로그램 뷰로는 주요 고객인 금융기관 등이 금융위기로 타격을 받아 외부 연사 초청을 줄이면서 내년도 강연예약이 줄고 있다고 밝혔다.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과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등 187명의 연사들을 대행하는 워싱턴 스피커스 뷰로의 버니 스웨인 회장은 금융기관의 강연 예약이 지난 2개월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줄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프로그램 뷰로의 로버트 워커 최고경영자(CEO)는 “통상 한번 강연에 7만5천달러(1억1천만원)를 받았던 방송계의 한 유명인사는 평소의 3분의 1 가격에 강연 계약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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