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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03 19:17 수정 : 2009.02.03 19:17

미국의 거물급 북한전문가들이 3일 베이징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갔다.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대사, 모턴 아브라모위츠 전 국무부 차관보, 조너선 폴락 해군대학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들의 방북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북-미 민간교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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