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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19 13:51 수정 : 2009.02.19 13:51

에릭 애덤즈 미국 뉴욕주 상원의원(오른쪽.민주당) 등이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지 건물 앞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광란을 벌이는 침팬지로 빗댄 뉴욕 포스트 만화를 들고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이에 분노한 인권운동가와 정치인들은 이 만화가 2일 전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서 경찰이 사람을 공격하는 등 갑자기 난폭해진 침팬지를 사살한 사건과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을 미친 침팬지와 비교한 것‘으로 이는 ‘흑인을 원숭이에 견주는 인종차별적인 상투적 표현을 반영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욕/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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