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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25 02:20 수정 : 2009.02.25 02:20

미 주화에 등장한 첫 흑인. 재즈 피아니스트 듀크 엘링턴

재즈 피아니스트 듀크 엘링턴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흑인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미국에서 주화에 흑인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시엔엔>(CNN) 방송은 미 재무부 산하 주화전문 조폐국이 24일 스미스소니언 역사박물관에서 흑인 재즈 피아니스트 듀크 엘링턴의 모습이 새겨진 워싱턴디시(D.C)의 25센트(쿼터) 기념주화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엘링턴은 주민투표를 거쳐 주화 인물로 뽑혔고, 이 기념주화 뒷면에는 엘링턴이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모습과 ‘모든 사람을 위한 정의’라는 워싱턴디시의 구호가 새겨져 있다.

워싱턴디시 출신인 엘링턴은 생전에 3천곡 이상을 작곡하고 13개의 그래미상을 받은 선구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다. 박민희 기자 minggu@hani.co.kr

사진 워싱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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