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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15 23:57 수정 : 2009.04.15 23:5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에서 딸 말리아(오른쪽)가 기자들 앞에서 새 가족 애완견 ‘보’(Bo)와 함께 달리는 것을 보고 있다. 이 강아지는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선물한 것으로, 생후 6개월 된 ‘포르투갈 워터도그’ 종이다. ‘보’라는 이름은 오바마의 딸들이 직접 지었다. 보가 처음 공개되는 이날 수많은 기자들이 몰려들었으며, 오바마는 “보가 스타 기질이 있다”고 농담을 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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