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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 안보리 결의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
프랑스 정부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 채택과 관련, 성명을 내고 유엔의 강경한 제재조치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안보리의 대북결의 채택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각국 정상의 단호한 입장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외무부는 이어 "프랑스는 북한에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킬 뿐인 새로운 도발을 중단하라고 북한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의 강도를 현저하게 높임으로써 북한 측의 심각한 도발에 확고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명조 특파원 mingjoe@yna.co.kr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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