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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카운티 팩슨 할로우 중학교 구내식당에서 15일 밤 열린 이 학교 졸업 댄스파티에서 크리스틴이 멋진 드레스를 입고 급우들과 신나는 댄스를 즐기고 있다. 이달 중순 졸업식을 앞둔 대부분의 미국의 중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학교 쪽과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댄스파티를 열고 가족과 사회로부터 공인받은 성숙한 ‘신사’와 ‘숙녀’로 거듭난다. 델라웨어카운티/변재성 통신원 byunjaes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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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춤이면 숙녀대접 받을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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