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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1 18:33 수정 : 2005.06.21 18:33

미국 연방법원은 20일 회사공금 횡령과 회계 부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케이블티브이 운영사 아델피아 커뮤니케이션스 창업주 부자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맨해튼지법의 레너드 샌드 판사는 아델피아 창업자로 회사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기 직전인 지난 2002년 5월까지 최고경영자를 지낸 존 리가스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그의 아들로 재무책임자를 지낸 티모시 리가스에게는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검찰은 아델피아를 마치 ‘개인 현금지급기’ 정도로 생각하며 회사 돈을 무더기 유용하고 회계도 조작한 혐의로 리가스 부자에게 모두 합쳐 2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뉴욕/블룸버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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