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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미국 동부 “찐다 쪄”
등록 : 2005.06.28 19:49
수정 : 2005.06.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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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미국 동부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27일 필라델피아 중심가 로간 분수대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한 여성이 애완견과 함께 물 속을 걸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필라델피아/변재성 통신원
byunjaes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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