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05 09:34 수정 : 2005.07.05 09:34

미국 외식업계에 `손가락 발견 소동'이계속되고 있다.

외식업체 애플비 인터내셔널은 한 고객이 지난해 애플비 레스토랑에서 구입한샐러드에서 발견한 손가락이 종업원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손가락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루이지애나주 제퍼슨의 이 여성고객은 지난달 애플비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애플비는 성명에서 자체 조사결과 종업원이 1년 전 실수로 엄지손가락 끝을 "해바라기씨 만한 크기로" 자르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한 여성이 외식업체 웬디스의 캘리포니아주새너제이 체인점에서 주문한 칠리 요리에서 손가락이 나왔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소송을 냈으나, 경찰 조사결과 거짓 주장으로 드러나 사기 혐의로 기소됐었다.

(캔자스시티<美미주리州> A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