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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5 18:24 수정 : 2005.07.05 18:24

미국 공무원들의 악필로 인한 직접적 손실액이 한 해 2억2천만달러가 넘는다고 미 국가필기위원회(NCW)가 5일 펴낸 보고서에서 밝혔다.

국가필기위원회가 전국 270만 공무원들을 관리하는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문직 공무원들은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일반사무직이나 보조직원들의 경우 3분의 2가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게 쓰는 등 필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주정부에서는 이런 공무원들의 악필을 바로잡기 위해 1인당 교습비가 400달러인 교정 강좌에 보내는 등 연간 2억2100만달러를 쓰고 있다.

워싱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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