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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6 18:55 수정 : 2005.07.26 18:55

미국 최대 노조 연합체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이 마침내 깨졌다.

조합원 규모로 AFL-CIO 산하 양대 노조인 서비스노조국제연맹(SEIU)과 전미트럭운전자조합(팀스터)은 시카고에서 연차총회가 시작된 25일 AFL-CIO에서 탈퇴하기로 각각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양대 노조는 조합원이 합쳐서 260만명 가량으로 노총 전체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 두 노조와 함께 조합원 규모 3위(104만)의 식품상업연합노조(UFCW)와 섬유호텔노조(UI)도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4개 노조는 앞서 총회 불참을 선언했다.

시카고/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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