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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8 18:42 수정 : 2005.07.28 18:43

미국 전역을 달구고 있는 폭염으로 2주 동안 60여명이 숨졌다.

미 애리조나주 국경순찰대 관리들은 25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어 밀입국하려던 불법 이민자 21명이 무더위로 숨졌다고 밝혔다. 피닉스시 경찰은 시에서도 주로 노숙자들 20여명 숨졌다고 전했다.

미 국립기상대(NWS)는 27일 9개 주의 전부 또는 일부에 걸쳐 고온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워싱턴 도심에는 이보다 수위가 높은 이상고온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기온이 섭씨 43.3도를 넘으면 이상고온 경보를 발령한다. 네브래스카주에서는 무더위로 소 1200마리가 폐사했다.

뉴욕/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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