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03 18:17 수정 : 2005.08.03 18:18

미국 의회가 8월 하계 휴가철에 들어간 가운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에서 한달간 휴가를 갖기 위해 2일(현지시각) 백악관을 떠났다고 주요 언론이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에 총 33일간 장기 휴가를 보낼 예정이며 이는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36년 만의 최장기 휴가라고 신문들은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휴가기간 중 에너지 법안에 서명하고, 오는 4일 크로퍼드 목장에서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을 만나 마약밀매 단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휴가로 부시 대통령이 목장에서 지낸 날이 319일이 되면서 대통령 임기 중 약 20%를 목장에서 지내는 데 대한 비판론도 대두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