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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미 대사관.영사관 테러위협으로 폐쇄 |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이 8일과 9일 양일간 미국공관에 대한 테러위협에 따라 폐쇄될 예정이라고 미국 대사관이 7일 밝혔다.
미국 대사관은 성명에서 양일간 근무직원은 비공식적인 여행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으로 제한될 것이라며 미국인들에게 고도의 경계를 당부했다.
성명은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미국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면서 "테러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리야드의 대사관과 제다와 다란에 있는 총영사관을 8일과 9일 양일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과거 테러단체들이 주거지역과 서구인들이 입주해있는 건물들을 노린다고 상기시켰다.
(리야드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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