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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9 11:57 수정 : 2005.08.09 11:58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45%로, 반대가 51%나 되는 것으로 8일 발표됐다.

이같은 사실은 CNN, 유에스에이투데이, 갤럽이 5~7일 3일간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응답자들 가운데 443명은 공화당을, 466명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7월의 지지도에 비교해 1% 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원인은 이라크 전쟁에 대한 불만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응답자의 68%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강력하고 결단력이 있는 지도자로 평가했으며, 호감이 간다는 대답도 60%나 됐다.

그러나 51%는 힐러리 상원의원이 자신들의 가치관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53%는 그녀가 국가를 통합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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