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09 18:28 수정 : 2005.08.09 18:29

미국 2위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융기관인 패니메이(FNM)는 8일 지난 2분기 미국의 집값이 연율 기준으로 16.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1분기 상승률인 12.5%보다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면 14.1% 오른 것이다. 앞서 미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OE)은 지난 1분기 집값이 연율 12.5%, 전년 동기 대비 8.8%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패니메이는 “중부 지역의 집값 상승은 정상적이나 태평양 및 남부 대서양 연안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은 정상보다 20% 가량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연율 기준으로 2분기 집값 상승률이 높은 주는 애리조나(48.6%)이고, 2위는 하와이(43.2%) 3위는 플로리다(33.5%)로 집계됐다.

뉴욕/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