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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난 포르노스타 아니다” |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8.미국)이 포르노영화 출연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최근 헤비급 재기전에서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던 타이슨은 13일(한국시간)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포르노 영화배우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으로 반박했다.
타이슨의 대리인측은 "타이슨이 영화배우를 하는 것은 맞지만 성인 포르노물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출연하는 영화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지금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타이슨측은 또 "타이슨이 영화 배우 일을 계속하게 될 것이지만 포르노 스타가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미국 언론은 유명 포르노 제작사가 타이슨에게 출연을 제의했고 수백만 달러의 부채에 시달리는 타이슨이 빚을 갚으려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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