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14 00:14 수정 : 2005.08.14 00:14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분쇄하는 임무가 완수될 때" 이라크 주둔 미군이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우리가 이라크에서 하고 있는 일은 전 세계에 걸쳐 수행하고 있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사활적인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군의 "조기 철수는 이라크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자유 확장과 테러와의 전쟁 승리라는 미국의 의지를 의심케 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은 우리의 의지를 흔들고 저상하는 전략을 쓰고 있으나, 내가 있는 동안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