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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7 09:17 수정 : 2005.08.17 09:17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이달말로 예정된 4차 회담 재개를 앞두고 한국측과 전화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힐 차관보가 베이징에서 돌아온뒤 6자회담 당사국들과 접촉을 가졌느냐는 질문에 "힐 대사는 아주 많은 경우에 전화로 한국 및 일본측과 접촉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우리는 6자회담의 다른 참가국들과도 적절한 접촉을 계속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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