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 아버지 부시ㆍ클린턴과 함께 모금 호소 |
조지 W.부시 대통령은 3일 아버지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인도양에서 발생한 쓰나미 참사로 피해를입은 국가들에 대한 민간 지원금 모금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부시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옆에 나란히 선 가운데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모든 미국인들이 형편이 닿는대로기부금을 낼 것을 요청한다"면서 두 전 대통령이 민간 기부금 모금을 이끌기로 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