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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31 18:28 수정 : 2005.08.31 18:28

미국의 이라크전 비용은 베트남전 때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성향의 정책연구협회(IPS)와 ‘포린 폴리시 인 포커스’가 31일 펴낸 ‘이라크 수렁’보고서를 보면 현재 미국은 이라크전 작전 수행에 하루 1억8600만달러, 매달 56억달러를 쓰고 있다. 베트남에서 미군이 작전 수행에 썼던 비용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해도 월평균 51억달러였다.

이라크전 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으로 12% 수준인 베트남전보다 적지만, 이라크전은 재원 조달 과정에서 재정적자를 크게 늘리고 있어 연방정부의 적자 규모는 앞으로 10년간 거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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