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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 “6자회담 속개시 진전 노력” |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휴회중인 북핵 6자회담 속개 날짜를 북한이 오는 13일로 밝힌 데 대해 "회담이 내주로 정해졌다면 우리는 회담 진전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그러나 "(의장국인) 중국이 아직 최종 날짜를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담 속개전 북미 양자접촉 예정에 대한 질문엔 "먼저 회담 날짜가 정해진 뒤 얘기하자"며 '6자회담 틀내'의 양자접촉임을 강조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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