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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7 07:03 수정 : 2005.09.07 07:03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식중독균인 E 콜리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미국 CNN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레이 내긴 뉴올리언스 시장실 소속 익명의 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E 콜리 박테리아는 인체및 동물의 배설물에서 유래되며 통상 처리되지 않은 하수에서 검출된다.

E. 콜리 박테리아에 오염된 물을 마시면 식중독을 일으키며 적절히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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