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9.08 02:19 수정 : 2005.09.08 02:19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휩쓴 지 2주 만에 열대성 폭풍우 오필리아가 북상 중이어서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 남부 지역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오필리아는 앞으로 며칠간 플로리다 중부에서 조지아주 남동부에 이르는 약 160㎞ 지역에 130~200㎜의 폭우를 쏟아 부을 것으로 현지 기상당국은 예보하고 있다.

오필리아가 엄습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지난해 허리케인 ‘프란시스’와 ‘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지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시스와 진에 의한 피해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미 복구됐으나 일부 지역의 가옥은 지붕 재료가 도착하지 않아 방수포로 임시 처방을 하고 있다.

오필리아는 현재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동쪽 170㎞에 중심을 두고 시속 60㎞로 북상 중이다. 웨스트팜비치/AP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