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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0 01:50 수정 : 2005.09.10 01:50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하반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0.5% 포인트 가까이 둔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스노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 TV에 출연, 미 의회예산국(CBO)이 카트리나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데 대한 질문을 받고 "그건 너무많이 잡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스노 장관은 "올 3.4 분기와 4.4 분기의 GDP 성장률에 0.5%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다른 평가도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미국은 (카트리나의 충격을) 감당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 가격이 허리케인 충격 이후 다소 하락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수급 문제가 있기 때문에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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