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9.10 23:34 수정 : 2005.09.10 23:34

(베를린 AP=연합뉴스) 미국 당국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생존자를 위한 비상식량 15t을 실은 독일 군용기를 되돌려보냈다고 독일정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측이 지난 8일 필요한 허가를 얻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이 군용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용 식량이 광우병을 갖고있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미 당국이 구호식량을 거부했다는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보도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했다.

베를린주재 미대사관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 일시적인 병참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미 당국이 현재는 추가 지원에 대해 허가를 한 상황이나 독일 군용기가 추가 지원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고 독일정부 대변인은 밝혔다.

(베를린 A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