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9.11 18:10 수정 : 2005.09.11 18:10

외교통상부는 11일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지역의 한인 피해와 관련, "이날 오전 현지 피해종합대책반과의 전화통화를 통한 교차확인 결과 9명에 대한 소재확인 요청이 들어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 접수는 서울에서는 외교부의 영사콜센터와 민동석 휴스턴 총영사가 총괄하는 현지 피해 종합대책반에서 동시에 받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9명에 대한 대한 소재확인 요청은 연락두절이 대부분으로 현재 상태에서 실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현지 대책반이 접근 가능한 교민거주 지역에 대한 현장 답사 결과 한인 인명피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수해지역에서 부근의 안전한 도시로 피신한 교민들의 등록숫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관련정보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