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9.14 22:22 수정 : 2005.09.14 22:22

미국에서 시간당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직업은 조종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 미 노동부가 내놓은 ‘2004년 전국임금조사’ 자료를 인용해 조종사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지난해 7월 기준 113.82달러로 미국 내에서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3년에 비해 15.6% 증가한 것이다.

2위는 경제학 교수로, 2003년에 비해 1.9%가 많아진 시간당 평균 57.90달러를 받았다. 의사들도 9.4%가 늘어난 57.90달러로 경제학 교수들과 같았다.

그러나 조종사들의 경우 안전운항을 위해 비행시간을 법으로 제한하면서 주당 평균 비행시간이 20.5시간에 그쳐 주급으로 볼 때는 의사나 경제학 교수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뉴욕/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