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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2 07:11 수정 : 2005.09.22 22:41

미 남부 멕시코만에서 텍사스주 연안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허리케인 리타가 21일 오후(현지시간) 가장 강력한 수준인 5등급으로 세력을 확장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허리케인 리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이동속도가 시속 264㎞(16마일)에 달해 5등급으로 격상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모두 5개 등급으로 나뉘는 허리케인은 시속 248㎞(155마일)를 넘으면 5등급으로 분류된다.

리타의 이 같은 이동속도는 약 3주전 뉴올리언스 일대에 엄청난 피해를 야기한 4등급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능가하는 것이어서 미 남부지역에 또다른 재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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