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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도 기본권이 있다”는 판결을 받은 ‘샌드라’라는 이름의 오랑우탄이 22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동물원 우리의 유리창으로 바깥을 보고 있다. 21일 아르헨티나 법원은 샌드라가 불법적으로 자유를 빼앗겼다고 밝혔다. 판결 뒤부터 열흘 안에 동물원이 항소하지 않으면 샌드라는 브라질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이송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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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랑우탄의 자유를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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