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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8.16 09:27 수정 : 2015.08.16 11:09

백악관 성명 “70년 동안 평화와 민주주의에 변함 없는 약속 보여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의 2차대전 패전 7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아베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14일(현지 시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준 고통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역사에 관한 과거 일본 정부의 담화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앞으로 국제 평화와 번영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가겠다는 아베 총리의 확언을 중시한다”며 “일본은 70년 동안 평화와 민주주의, 법치에 대한 변함 없는 약속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전력은 모든 국가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 아베 담화 ‘유체이탈 사과’…“대한민국에 총체적 모욕”)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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