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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3 18:35 수정 : 2005.10.13 18:35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물바다가 된 뉴올리언스에 투입된 미국 육군 공병대가 1개월여만에 배수작업을 완료했다고 영국 <비비시(BBC)>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육군 대변인은 그동안 총 2500억갤런(1갤런=3.78ℓ)의 물을 퍼냈으며, 이제부터는 시 어느 곳이든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는 8월 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동반한 폭우로 둑이 무너지면서 시의 80% 지역이 물에 잠긴데 이어, 뒤이어 찾아온 허리케인 리타의 영향으로 일부 둑이 또다시 붕괴됐었다.

그러나 아직 여러 지역이 사람이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며 상당수 상점과 사무실은 아직 문이 닫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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