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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10.28 10:09 수정 : 2015.10.28 10:09

마이크 타이슨(44)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타이슨은 이날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8년간 대통령을 했으니 이제는 새로운 것을 해봐야 한다”며 “미국을 기업처럼 경영해야 한다.

이념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한다”고 타이슨은 덧붙였다.

타이슨은 ‘부동산 재벌’ 트럼프가 멕시코 불법이민자를 ‘성폭행범’에 비유하는 막말을 한데 대해 “그 말이 거칠었다”면서도 “트럼프가 실제로 라틴계를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고 엄호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지지한다. 나는 트럼프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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