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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2 13:31 수정 : 2005.10.22 13:31

제3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을 위해 지난 20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던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22일 오전 출국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헬기장에서 헬기를 이용해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한 뒤 공군 전용기를 타고 몽골을 향해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럼즈펠드 장관은 21일 제37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윤광웅(尹光) 국방장관과 전시작전통제권 협의를 `적절히 가속화한다'는 내용 등 총 13개항의 공동성명에 합의했으며 오후에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청와대를 방문,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는 이어 용산 미군 기지 실내체육간에서 주한미군 및 카투사 장병들과 간담회를 열어 "자유로운 사람이 올바른 결정을 한다. 우리의 전략은 힘과 자유"라고 강조하는 등 '힘과 자유'(power and freedom)를 역설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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