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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5 18:17 수정 : 2005.10.25 18:17

미국 국방부는 초대형 허리케인과 조류독감전파 등 예외적인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군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 뉴스>가 24일 보도했다. 폴 매케일 국방부 국내방어담당 차관보는 ”최근 허리케인으로 엄청난 재해가 초래되고 조류독감 전염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방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했을 때 잘 대응했지만 앞으로 더욱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 북부사령관인 티모시 키팅 장군이 비상대응군 창설을 준비중이며, 국방부 고위관계자들도 허리케인 같은 재난때 군의 역할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해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케일 차관보는 기자들에게 “재난 규모가 너무 커 초기대응이 무력화될 경우 주방위군과 연방차원의 비상대응군을 포함한 광범위한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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