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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6 06:21 수정 : 2005.10.26 06:21

개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라크 내 군사행동을 잘못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천83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리스 인터랙티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3%가 이라크 내 군사행동이 잘못된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이라크전이 잘못됐다는 여론이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이라크전쟁이 정당하다는 의견은 34%에 불과했다.

또한 이라크 내 미군 상황에 대해서는 악화되고 있다는 응답이 44%로 개선되고 있다는 응답(19%)에 비해 훨씬 많았으며 현 미국의 이라크 정책이 성공할 것으로 확신할 수 없다는 대답도 61%에 달했다.

부시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대해서는 66%가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반면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32%에 불과했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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