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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5.25 21:32 수정 : 2016.05.25 22:35

25일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노 강변의 베키오 다리 인근에서 도로 200m가량이 무너지며 거대 싱크홀이 생겨 차량 20여대가 파손됐다. 인근에 있는 지름 70㎝가량의 대형 송수관이 파손되면서 지반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 주민들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피렌체/EPA 연합뉴스

25일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노 강변의 베키오 다리 인근에서 도로 200m가량이 무너지며 거대 싱크홀이 생겨 차량 20여대가 파손됐다. 인근에 있는 지름 70㎝가량의 대형 송수관이 파손되면서 지반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 주민들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피렌체/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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