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05.26 19:43
수정 : 2016.05.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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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맥도날드 본사가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 브룩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비스 노동자들이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대는 맥도날드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하려고 모인 주주들한테 최저임금 인상 목소리를 전달하려 미국 전역에서 모였다. 하지만 에드 렌시 전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감자튀김을 포장하는 비효율적인 일을 하는 직원에게 시급 15달러를 주느니 3만5000달러짜리 로봇 팔을 사는 게 싸다”고 주장해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갈등을 예고했다. 오크 브룩/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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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맥도날드 본사가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 브룩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비스 노동자들이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대는 맥도날드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하려고 모인 주주들한테 최저임금 인상 목소리를 전달하려 미국 전역에서 모였다. 하지만 에드 렌시 전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감자튀김을 포장하는 비효율적인 일을 하는 직원에게 시급 15달러를 주느니 3만5000달러짜리 로봇 팔을 사는 게 싸다”고 주장해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갈등을 예고했다.
오크 브룩/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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