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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0 16:48 수정 : 2005.11.10 16:48

10일 오전 9시45분쯤 (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레스토랑 인근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 레스토랑은 경찰관들이 아침식사를 위해 자주 들르는 곳으로 사망자중에는 경찰관 3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kerberos@yna.co.kr(바그다드 로이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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