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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4 07:24 수정 : 2005.11.14 07:24

(뉴욕 AP=연합뉴스) 뉴욕타임스는 새로운 비정기 스포츠 잡지인 '플레이(PLAY)'를 내년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열리는 내년 2월 5일 창간호를 내놓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 모두 4차례 잡지를 발행, 신문 구독자들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욕 이외 지역에 15만부 이상을 보급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플레이'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다.

'플레이' 편집장으로 내정된 마크 브라이언트는 스포츠의 이면세계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플레이'가 모든 종류의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잡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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