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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4 07:46 수정 : 2005.11.14 07:46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번주 한ㆍ중ㆍ일몽고 등 아시아를 순방하면서 북한과 중국, 미얀마 등 아시아의 민주주의를 역설할 것이라고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이날 인터넷에 올린 최신호(21일자)에서 백악관 측근들을 인용, 부시 대통령이 일본에서 이번 아시아 순방의 `핵심 연설'을 하게될 것이며, 그 주제는 자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미래의 성공은 북한, 중국, 미얀마 등지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는 공민권에 달려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라는 것.

부시 대통령은 특히 이런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19일 중국을 방문해서는 교회 예배도 참석할 계획이어서 중국 당국의 신경이 편치 않을 것 같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이 잡지는 그러나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부시 대통령은 중재자로서 미국의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따라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이외에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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