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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등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제임스 호지킨슨이 일리노이주 벨빌의 우체국 밖에서 ‘레이건의 낙수효과 정책 전까지 의회가 7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부유층에게 과세하라’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을 찍은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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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등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제임스 호지킨슨이 일리노이주 벨빌의 우체국 밖에서 ‘레이건의 낙수효과 정책 전까지 의회가 7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부유층에게 과세하라’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을 찍은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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