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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6 22:59 수정 : 2005.11.16 22:59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6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큰 잘못이었다고 현 미국 행정부를 비난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을 실각시키고 새로운 헌법을 만들고 총선을 실시하는 등 치적도 있으나, 후세인 축출 후 이라크의 모든 권력구조가 붕괴되는 등의 실책을 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후세인 실각 후 미국은 국경봉쇄를 위한 충분한 병력을 파견하지 않아 외국에서 테러분자들이 이라크로 유입됐으며 이로 인해 이라크에 테러가 횡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미국은 이라크 침공 후 기존의 군 병력, 사회 및 경찰 조직 구조를 그대로 존치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연합>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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