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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8 07:23 수정 : 2005.11.18 07:23

영화배우 매튜 매커너히(36)가 미국의 연예잡지 피플에 의해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됐다.

피플은 18일 "매커너히가 텍사스 남부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정작 매커너히는 "피플지의 섹시남 선정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가장 섹시한 남성이라는 의미보다는 생생하고 활동적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커너히는 이번주 피플지의 표지인물로 장식했으며, 할리우드에서 최근 이름을 날리고 있는 그가 앞으로 상승기조를 타는 청신호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분석했다.

그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마침내 나도 해냈다"면서 "내가 몸무게를 22파운드 늘려 출연하게 될 새 작품에서는 전혀 새로운 섹시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매커너히는 액션 영화인 '사하라'(Sahara)와 알 파치노와 공연한 '2인조 도박'(Two for the Money), '타임 투 킬'(A Time To Kill) 등에 출연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매커너히는 피플지가 지난 1985년 영화배우 맬 깁슨을 초대 섹시남으로 선정한 이래 20번째 섹시남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복래 특파원 cbr@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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