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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3 23:23 수정 : 2005.12.03 23:23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는 2일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보톡스를 생산하는 앨러건사가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슈워제네거 지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앨러건사의 새 연구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치하했다.

그는 또 주름살 하나 없이 `탱탱한' 얼굴을 유지해 미용 성형 모델로 종종 언급되는 원로 코미디언 조앤 리버스(72.여)를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조앤 리버스를 위한 것"이라고 말해 연구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앨러건사 직원 200여명의 폭소를 자아냈다.

모두 6천만달러(약 600억원)가 투입된 새 연구소는 앨러건사 설립자인 개번 허버트의 이름을 따 '허버트 연구소'로 이름 지어졌으며 향후 안과 질환을 비롯해 여러 분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슈워제네거 지사측 대변인인 줄리 서덜런드는 슈워제네거의 보톡스 시술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주지사는 한 번도 보톡스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어바인< 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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