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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9 07:12 수정 : 2005.12.09 07:12

"J1 비자 유지, 영주권 처리 요청한 적 없어"

황우석 교수팀에서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 연구팀에 파견된 한국인 연구원 3명의 미국 체류 신분에는 변화가 없으며 대학측이 이들에 대한 영주권 신속 처리를 요청한 적도 없다고 제인 더필드 피츠버그대 대변인이 8일 밝혔다.

더필드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섀튼 박사 팀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연구원들은 연구학자들에게 발급되는 J1비자를 소지해왔으며 지금도 똑같은 체류신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1비자는 미국 정부나 기업 또는 대학으로부터 후원이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미국을 방문하는 학자나 과학자, 학생, 기업인 등에게 발급되고 있으며, 후원기관은 미 국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더필드 대변인은 또 피츠버그대가 현지 한국계 법무법인을 통해 한국인 연구원들의 영주권 신청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일각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필드 대변인은 이어 한국인 연구원들의 영주권 신청 여부와 관련해 피츠버그대에 보고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더필드 대변인은 한국인 연구원들이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 때문에' 대외 접촉을 끊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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