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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5 02:43 수정 : 2005.12.15 02:43

미국 국무부는 14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북한 관련 발언은 미국의 정책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범죄 정권' 등 버시바우 대사의 대 북한 강경 발언으로 국내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한국 정부와 양국 동맹 관계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열린 우리당 김원웅 의원의 버시바우 대사 소환 결의안 검토 발언에 대해서는 "특정 정치인의 발언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버시바우 대사가 북한에 대해 '범죄 정권'이라고 말한데 대해 "미국은 북한의 특정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다"고 말했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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