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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6 21:29 수정 : 2005.12.16 21:29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각) 한국을 비롯한 북핵 6자회담 참여국과 다른 주요 국가 외교관을 초청해 북한의 위조지폐 제조·유통 등 국제적 불법행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 재무부 소속 위폐 수사 담당자가 나서는 설명회에는 유럽연합, 호주, 싱가포르, 타이 등도 초청됐으며 주미 한국대사관에선 참사관급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주와 싱가포르, 홍콩(중국) 등은 북한이 마카오에 있는 중국계 은행 외에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은행들이 있는 곳이다.

미 행정부의 북한 위폐 설명회는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한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는 한편, ‘대량살상무기와 그 운반 수단의 확산을 막기 위한 유엔안보리 결의 1540호’의 구체적인 실행에 대한 각국의 협력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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