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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7 23:57 수정 : 2005.12.27 23:57

1998~99년에 진행됐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미국내 일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실리면서 문자 그대로 ‘역사적 사건’이 될 채비에 나섰다.

맥그로 힐의 고교 교과서 ‘미국의 비전’에는 클린턴 탄핵 사건이 5단락에 걸쳐 소개돼 있고, 같은 출판사의 중학교 교과서 ‘미국의 여정’에서도 이를 균형과 원칙이 실현된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피어슨 프렌티스 홀의 고교 교과서 ‘미국의 역사’는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과정을 클린턴과 경쟁자들 모두의 평판을 떨어뜨린 ‘유감스런 혼란상’으로 묘사했다.

하지만 교과서들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추문을 일으켰던 모니카 르윈스키 전 백악관 인턴직원과의 구체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묘사하지 않고 있다.

워싱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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